|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아이유(IU)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인 미디어아트 전시 '순간, (Moment,)'이 신기술과 감성을 접목한 콘텐츠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전시는 총 5개의 특별한 공간들로 구성돼 관람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첫 번째 공간은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이용해 소리를 따라 빛을 표현한 공간으로, 아이유와 유애나가 지나온 순간 속으로 순식간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두 번째 공간 '순간의 정
|
세 번째 공간인 '웨더 갤러리(Weather Gallery)'는 여러 감정의 순간을 날씨 테마에 적용해 사진 갤러리로 꾸민 공간으로, 디지털 프레임를 통해 다양한 미공개 사진을 볼 수 있다. 나아가 관람객이 포토 부스에서 아이유의 뮤직비디오 속 장면들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갤러리 안의 웨더 사진전 공간으로 연동되어 아이유의 사진들과 함께 전시되는 인터랙티브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이유가 직접 전시를 안내하는 도슨트 역할을 자처해, 그녀의 목소리로 2가지 버전을 녹음한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그간 팬들에게 공개하지 않은 히트곡의 초안 버전 가이드 음원을 들어볼 수 있는 뮤직박스를 비롯해 가수가 되기를 꿈꾸던 소녀 '이지은'에서 지금의 '아이유'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 등 어디에도 접할 수 없던 독점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요소들도 곳곳에 배치돼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
한편, 아이유(IU)의 '순간, (Moment,)》은 오는 8월 20일까지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이어지며, 티켓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 판매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