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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연애 리얼리티 '돌싱글즈4'의 미국 돌싱남녀 10인이 '수퍼 엘리트'급 스펙과 직업을 차례로 공개해 5MC를 놀라게 한다.
이날 돌싱 출연자들은 소라에 이어, "NYU(뉴욕대) 학생회장이자 MBA 출신으로 세계 1위 회계법인과 모바일 게임회사를 거쳐 현재는 스타트업의 재무이사로 재직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렉트로닉 아츠(피파 게임 시리즈)에서 일한 후, 현재는 게임회사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콜 오브 듀티' 시니어 엔지니어(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면서 차례로 직업을 공개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5MC는 "진정한 능력자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게임 마니아' 은지원은 "'콜 오브 듀티'라면 전 세계 슈팅 게임 1위"라며 '찐 감탄'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이 자리에서 돌싱남녀들은 동종업계 종사자를 발견해, 뜻밖의 '포옹 타임'이 발생하기도 한다. 두 사람의 진한 모습(?)에 나머지 돌싱들은 "앞으로 저 둘이 손잡고 (돌싱하우스를) 나가는 거 아냐?"라며 커플 탄생까지 예고한다. "모두 능력자에, 매력까지 갖췄다!"라는 다섯 MC들의 '찐 리액션'을 자아낸 돌싱남녀 10인의 직업 공개 현장에 시선이 모인다.
'돌싱글즈4'는 첫 회 방송 직후부터 현재까지 넷플릭스 국내 인기 콘텐츠 TOP 10 랭크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순위 1위를 유지해나가며 미국 돌싱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나가고 있다. MBN '돌싱글즈4' 4회는 13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