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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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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폭염을 이기지 못하고 "안 되겠다"라며 레드 비키니 차림으로 바닷가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튜브가 이리저리 힘없이 표류하자, 박나래는 이에 적지 않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양양에서 어떤 시간을 보낸건지 더욱 궁금증을 안겼다.
joyjoy90@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8-12 01:49 | 최종수정 2023-08-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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