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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이하 겜프야 2023)'과 인기 야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콜라보레이션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포의 외인구단'은 한국 만화의 레전드로 평가받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각자의 아픔을 가진 야구 선수들이 한 팀으로 모여 훈련을 통해 최강팀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과 짜임새 있는 이야기로 출간 40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번 콜라보를 통해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신규 트레이너로 등장하며, 새로운 시나리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겜프야 2023'은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얼 비라이선스 야구 게임으로, 미래의 판타지 시대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