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새 앨범 작업에 열정을 드러냈다.
29일 이지현의 채널 '이지현의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지현이 춤을 춘다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또 "열정으로는 아무도 저를 못 이긴다"고 강조하며 "제가 방송에서 돈 버는 페이를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하고 있다. 애들도 키워야 하는데 큰일이다. 사무실 때문에 막노동도 해보고 비닐 공장도 가보고 서빙도 해봤다. 힘쓰는 일로 직업을 바꿔야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1990년대 느낌으로 가면서 강한 언니, 엄마 분위기를 줬으면 좋겠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리듬이 베이스로 들어가면 좋겠다"라며 안무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뭐한다꼬 엔터테인먼트'는 이지현이 대표로 설립한 가상의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담은 페이크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지현은 지난 4일 첫번째 싱글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