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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이정현 딸 서아의 걸음마가 삼촌들을 미소 짓게 한다.
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를 보며 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삼촌들의 미소도 폭발한다. 그러다 서아가 장난감을 짚지 않고 혼자 일어나자 모두들 주먹을 꽉 쥐고 응원했다고. 이정현은 "(장난감) 한지혜 씨 아기한테 물려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걸음마 연습을 마친 서아가 낮잠에 들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먹을 점심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정현의 선택은 햇잡곡들로 만든 찰밥,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로 만든 매콤한 갈치조림 등. 제철을 맞아 맛있는 식재료들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법이 더해지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을 밥상이 완성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