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고딩엄빠4'의 MC 서장훈과 박미선이 멕시코에서 한국으로 넘어와 스토킹 피해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고딩엄마를 두고 격렬한 '장외 설전'을 벌인다.
반면 박미선은 "이미 벌어진 일을 (탓해서) 뭐 해, 방법을 찾아야지"라며 "뭐라 한다고 달라질 일이 아니지 않느냐"고 팽팽히 맞서, 미리암과 남자친구를 감싼다. 이에 서장훈은 "미리암이 지구 반대편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 (부모 입장에서) 속상해서 하는 소리"라며 재차 답답해한다. 스튜디오 출연진들 역시, "길을 잃고 헤매는 느낌일 것 같다"며 안타까움의 한숨을 내쉰다.
제작진은 "박미선과 서장훈 모두 미리암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대동단결해,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토론했다. 이들의 '진심'이 닿아, 미리암과 남자친구가 스토킹 피해와 생활고에서 벗어날 묘책을 찾을 수 있을지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
|
|
|
|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