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채은은 "조금 늦은 소식 올려드려요. 2023년 4월. 신부가 되었어요. 감사. 함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채은은 단아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어 4월 진행된 본식 사진도 공개한 이채은은 버진로드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가득 담고 있다.
이채은의 뒤늦은 결혼 소식에 배우 심지호는 "좀 늦었군요"라는 댓글로 축하 인사를 건내는가 하면, 배우 오채이는 "어머 너무 아름다워요 언니 축하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채은은 2005년 독립영화 '빨간나비'로 데뷔했다. 이후 SBS '낭만닥터 김사부', KBS 2TV '쌈, 마이웨이', MBC '검법남녀 시즌2',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아무도 모른다', ENA '종이달'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에서 이문정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