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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어머니가 자식들의 독립 선언에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찬혁은 엄마의 유일한 취미가 '다꾸(다이어리 꾸미기)'라며 엄마를 더 기쁘게 만들기 위해 다꾸 숍을 함께 구경했다. 친동생이자 악뮤 멤버인 이수현을 닮은 굿즈를 발견한 이찬혁과 엄마는 "얘 봐라?"라며 장난스럽게 대화했다. 이찬혁은 엄마가 직접 고른 스티커와 마스킹 테이프 등 '다꾸' 용품을 모두 계산하며 효도 플렉스로 찐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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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자녀들의 독립 3년 차인 현재, 엄마는 "지금은 독립시키길 잘한 것 같다. 엄마도 편안하고 좋다"고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