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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탕귀 은돔벨레는 토트넘을 떠나서도 말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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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부임하면서 은돔벨레는 다시 주전에서 밀렸다. 누누 감독은 은돔벨레를 자신의 계획에서 제외했다. 그러자 은돔벨레는 다시 이적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선수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매각을 추진했으나 높은 이적료와 연봉 때문에 이적이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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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의 행복 생활은 2025년 1월까지였다. 은돔벨레가 오랜만에 주전으로 꾸준히 뛰어서일까. 스포츠 탈장이 생겨서 은돔벨레는 전력에서 이탈해버렸다. 은돔벨레는 결국 3월부터는 아예 경기를 뛰지 못했다. 시즌 기록은 25경기 2골 2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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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돔벨레가 차라리 빠르게 수술을 결정했다면 2025~2026시즌 시작 전에 복귀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7월에서야 수술을 받아서 결장 기간이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니스는 지난 시즌 리그 4위로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예선에 나서야 하는데 은돔벨레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고민이 많아졌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