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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만 투수 덩카이웨이를 트레이드 시켰다. 덩카이웨는 이정후와 함께 202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정후는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한 반면 덩카이웨이는 냉혹한 현실을 마주했다.
덩카이웨이는 2024년과 2025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었다.
덩카이웨이는 2024년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6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경기서 구원 등판했다. 이 경기 선발투수 달튼 제프리스가 2이닝 9실점 붕괴했다. 덩카이웨이는 0-9로 뒤진 3회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덩카이웨이는 3이닝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코는 4대13으로 졌다.
덩카이웨이는 당시 샌디에이고 소속이었던 김하성(현 애틀란타)과 맞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3회에는 볼넷을 줬다가 5회에는 삼진을 빼앗았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 경기에는 이정후도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볼넷만 3개 얻어냈다.
덩카이웨이는 2024년 4경기 11이닝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본격적으로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는데 지켜내지 못했다.
8경기 등판 중 선발이 7차례였다. 29⅔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6.37 부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