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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씨네타운' 박하선이 기성용 한혜진 부부의 딸 시온 양의 외모에 감탄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현장은 유쾌하다고. 현장에서는 지각하는 사람이 커피를 사는 룰까지 정해졌다. 이에 한혜진은 "다들 커피를 안 사려고 불꽃이 튄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저는 거의 기부천사다. 1분 늦어도 벌금을 낸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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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은 반려견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임수향은 "진짜 아이 키우는 거 같다"고 했고 한혜진은 "새벽 3시까지 강아지들 산책 시키더라"라고 놀랐다.
임수향은 블랙핑크와 반려견 화보를 함꼐 찍기도 했다. 제니와 SBS 예능 '미추리'로 인연을 맺은 임수향은 블랙핑크의 화보 촬영장에 반려견 두 마리를 데리고 놀러 갔다고. 임수향은 "블랙핑크랑 같이 찍자 해서 찍었다. 가문의 영광"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수향, 한혜진이 출연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바닷가 한적한 마을에서 사는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