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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소이현이 가을을 맞아 세련된 하객룩을 선보이며 소개팅 소원을 밝혔다.
소이현은 "오늘 인교진 씨 촬영이 있어서 혼자 촬영하게 됐다"며 "올 가을에는 유난히 결혼식이 많아서 하객룩 쇼핑하러 왔다"고 자신이 애정하는 가게를 찾았다.
이어 "여름에는 약간 스포티하고 덥고 땀나니까 대부분 트레이닝 입거나 민소매 반바지 정도가 제일 편하지 않나. 가을이 오기 시작하면서 드레스업을 하고 싶은 욕구가 솟구치더라. 더운데도 셔츠 입고 싶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진 예쁜 옷들을 차례차례 입어보던 소이현은 "좀 도발적인 옷"이라며 피부색과 비슷한 연핑크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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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은 "이렇게 입고 식당 가면 남자가 코트를 받아주지 않나. 그때 훌러덩 벗고 자리에 착석하는거.. 나 한번도 못했는데 해보고 싶다"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