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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혜원이 딸과 다니다가 민증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혜원은 아들 리환이의 학교를 찾았다가 겪은 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리환이 학교에서 농구 경기를 해서 갔더니 애들이 웅성웅성했다. 왜 그런가 물어봤더니 (리환이가) '애들이 미스코리아 왔다고 한다. 이제는 너네 엄마 왔다고 안 하고, 미스코리아 왔다고 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싫은 거냐. 엄마 갈까?'라고 했더니 '엄마 예쁘게 하고 와요'라고 했다"며 감동했다. 이어 "옛날에는 내가 가면 싫어했다. 엄마 차에 있으라고 하고 싫어했다"며 아들의 변화에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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