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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에 '마스터 공성전 아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마스터 공성전 아덴'은 모든 서버가 연결된 '마스터 서버'에 단 하나만 존재하는 '아덴성'을 두고 펼치는 공성전이다. 각 월드에서 기란 성을 소유한 혈맹이 공성에 도전할 수 있다. 첫 번째 아덴성 공성전은 8일 진행된다.
'마스터 공성전 아덴'에서 승리한 혈맹은 전용 호칭 '아덴의주인', 전 서버의 성 세금, '아덴 성 던전', '아덴 내성 아지트', '전리품 상점'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덴 공성전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도 공성전을 관람하는 '관전 모드'와 '공성 던전 (아덴)' 이용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마스터 공성전 아덴'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일까지 '빛나는 아덴 용사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삼성 갤럭시 Z 플립5 리니지M 에디션과 게임 내 호칭,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에디션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패키지와 테마, 잠금화면 등에 '리니지M' 공성전 콘셉트를 적용했다.
한편 '리니지M'에선 18일까지 '지구라트 시즌 2'를 오픈한다. '지구라트'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투기장 형태로, 전 서버의 이용자가 모이는 마스터 콘텐츠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