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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남매 엄마이자 트로트 퀸 김혜연이 자녀들이 자신을 ATM으로 여긴다며, 1년에 1억 이상 쓴다고 고백했다.
아울러 김혜연은 "아이들에게 1년에 1억 원 이상 쓰는 것 같다.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우리 바쁠 땐 엄마가 없지 않았냐'고 하더라. 그 말이 정말 서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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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혜연은 집안이 휑한 이유에 대해 "큰딸은 대전에 있고 둘째 딸은 유학 가 있다"며 "큰딸이 프로골퍼로 활동 중이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나가있었다. 유학 중인 작은딸이 한국에 들어와도 큰딸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김혜연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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