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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명수가 모발 이식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이후 박명수의 모발 상태를 점검했다. 먼저 정수리를 확인, 이때 박명수는 자신의 모발 상태에 눈물을 흘리듯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원장은 "조금 얇은 편이다. 흰머리가 투명이다. 숱이 더 없어보인다"면서 "불쌍한 형이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모발 이식에 쓸 뒷머리 상태도 확인, 박명수는 풍부한 뒷머리에 "남의 머리 아니냐"며 놀랐다. 원장은 "7~8천모 이식이 가능하다"면서 "아껴 써야 한다. 3천모 이식 기준 1200번에서 1300번 이식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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