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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추석을 맞아 그의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외국인 동생들 앞에서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한다. 연휴 때 한 여성으로부터 함께 캠핑을 가자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 전현무의 깜짝 고백에 이어 다니엘의 결혼 발표까지, 느닷없이 핑크빛(?)으로 물든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쏟아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멈칫하던 전현무는 "연휴 때 전화 왔어. 여자한테, 캠핑 가자고"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동생들의 관심이 전현무의 입에 몰린 가운데, 그 자리에서 그녀의 정체를 솔직하게 공개한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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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팜유 대장이 뭔지 보여 줄게"라며 무려 2박 3일 밤샘 연습을 거쳐 완성한 회심의 메뉴를 공개한다. '팜유 왕자' 이장우도 실패했다는 이 메뉴는 무엇일지, 또 동생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기대가 쏠린다.
고향의 맛을 선물한 '무더' 전현무의 마음에 감동한 외국인 동생들이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는(?) 보답의 선물 공약 경쟁을 펼치는 현장과 추석 맞이 선물 교환식 현장도 공개된다. "몇 번 고민했다"라는 전현무의 통 큰 선물에 동생들의 관심이 쏠렸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선물일지, 또 누가 선물의 주인공이 됐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