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혜리, ♥류준열 놀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부모님 꿈 의사, 죄송"(혜리)[종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3-10-06 21:34 | 최종수정 2023-10-06 21:35


혜리, ♥류준열 놀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부모님 꿈 의사, 죄송"(혜…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겸 배우 혜리가 초중고 생활기록부를 최초로 공개했다.

6일 혜리는 자신의 채널에 '[최초 공개] 혜리 생활기록부 읽어보기! 파워연예인의 어릴 적 장래 희망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혜리는 "오늘 집 공개를 하려다 청소가 힘들어 생활기록부 공개로 콘텐츠를 바꿨다"며 "요즘은 집에서 생활기록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핸드폰으로 조회한 초중고 생기부를 공개했다.


혜리, ♥류준열 놀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부모님 꿈 의사, 죄송"(혜…

혜리, ♥류준열 놀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부모님 꿈 의사, 죄송"(혜…
초등학교 시절 혜리 사진에는 현재와 똑같은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있어 '한결 같은 취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의 초 5학년 장래희망은 의사와 모델. 6학년때는 연예인으로 바뀌면서 희망직업이 바뀐다. 하지만 학부모 칸에는 5,6학년 때 모두 의사가 적혀 있어 부모님의 의지가 엿보였다. 혜리는 "엄마 미안"이라며 웃었다.

초등학교때 "교과 성적이 골고루 우수하고 목표 의식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은 혜리는 중학교때도 비교적 좋은 성적을 유지한 모습.


혜리, ♥류준열 놀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부모님 꿈 의사, 죄송"(혜…
특히 초5학년부터 중3까지 매해 특기에 댄스를 쓴 혜리는 "이 정도면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나가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댄스 연습을 해야겠다"고 반성했다.

중학교 때 학급 회장과 부회장을 여러번 한 혜리는 "제가 하겠습니다라며 나섰다"고 고백했다.


혜리, ♥류준열 놀랄 생활기록부 최초 공개 "부모님 꿈 의사, 죄송"(혜…

17살에 데뷔해 고등학교 시절에 성적 관리를 할 수 없던 혜리는 예고로 전학했다. 혜리의 지인은 "그때 성적이 바닥을 쳤다"며 "중학교 Œ 수,우가 많았는데 속상하다"고 위로했다.

혜리는 생기부를 속에 좋은 평가를 남겨준 선생님들에게 "너무 착한 학생으로 성장하게 해준 선생님드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펼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