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애니메이션 '짱구는못말려'에서 짱구 엄마 역을 맡아 연기한 성우 강희선 씨가 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강 씨는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간 보는 남자'의 " 짱구엄마 창원○○○병원 다녀간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어 강 씨는 "벌써 수술을 받은지 1년이 넘었다. 아직도 몸이 많이 붓고 항암 후유증이 있다"고 전했다.
|
한편 1979년 TBC 공채 성우로 데뷔한 강 씨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 엄마',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등의 목소리 연기를 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