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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이상엽이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이용진은 "저는 나쁜 남자라는 얘기를 들어봤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용진이가 우리끼리 있을 때도 표현력이 부족하다"고 인정했다. 이용진은 "동성한테도 많이 맞을 뻔했다"고 말했고 이상엽은 "그래서 전 맞았다. 그래서 저는 사람을 볼 때 웃으면서 얘기한다. 맞은 게 아프니까"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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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은 "지적인 분위기와 섹시한 분위기 중 어떤 스타일이 더 좋냐"고 물었다. 이용진은 "섹시 쪽에 가까울 거 같다"고 추측했고 이상엽은 맞다고 밝혔다.
이상엽은 보수적인 스타일이라고. 이에 멤버들은 수영장에서의 여자친구의 노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고 이상엽은 "예전 같으면 말을 못하고 삐쳤을 거 같고 이제는 나이를 먹었다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같다. 근데 한편, 이상엽은 연하의 비연예인과 내년 3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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