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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르세라핌이 27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를 발표한다.
그동안 한국, 미국,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고, 최단기 신기록을 잇달아 작성하며 위상을 드높인 르세라핌은 이번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로 글로벌 팬심을 본격 공략한다. 특히, 이번 싱글은 현지에서 4세대 걸그룹 '원톱' 인기를 증명한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 활동과 첫 단독 투어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즈''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다음 행보인 만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르세라핌은 올 5월 공개한 정규 1집 '언포기븐'에서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고 자신들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선언했다. 마지막 트랙 '파이어 인 더 벨리'를 통해 "너, 내 동료가 돼라"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을 알렸던 이들은 신곡 '퍼펙트 나이트'를 통해 동료와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