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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스 크루 훅(HOOK) 리더 아이키가 최근 이사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댄서 아이키와 배우 이유진이 인턴 코디로 출연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아이키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이를 본 다른 출연진들은 "테라스가 작지 않다", "뒤에 산도 보인다"며 감탄했다. 이에 아이키는 "북한산 뷰"라고 자랑했다.
장동민은 은평구 홍보대사인 아이키에게 "은평구에서 준 거냐"며 농담했고, 박나래는 "은평구는 홍보대사 하면 집을 주냐"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대호는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서대문구 홍보대사 할 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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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최근 울릉도 임장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11년 만에 울릉도에 다녀왔다. 울릉도의 삶을 꿈꾸고 임장 다녀왔는데 현실과 환상은 다르더라. 임장갈 때는 무조건 금액대 안에서 찾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현실과 부딪히더라. 가격도 맞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울릉도에 도착했는데 플래카드 안 걸려 있어서 삐진 거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240만 원으로 직접 꾸민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해 화제가 된 이유진도 이사 소식을 전했다. 그는 "2년 정도 살아 보니까 아무래도 반지하가 가진 단점들이 있어서 이사를 간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위쪽으로 가는 거냐", "열심히 번 돈으로 이사 가는 거냐"며 축하했다.
이유진은 "지금 사는 집이 월세가 35만 원이다. 근데 가는 집은 매달 나가는 돈이 더 적다"며 전세 대출로 월세보다 대출 이자가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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