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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5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JTBC '톡파원 25시' 등에서 예능 및 MC로 맹활약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칠줄 모르는 선행을 베풀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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