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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허성태가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허성태 술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그는 또 "어떤 친구가 키가 작고 상황이 안 좋은 친구인데 일진 중에서 밑에 있던 애. 싸움도 못 하면서 일진에 붙어서 다니는 애가 다른 애를 괴롭혔다. (머리에) 물감을 뿌리더라. 내가 반장이었는데 갑자기 혈압이 상승하더라. 그때 처음으로 싸워봤다"며 "3년 뒤에 아르바이트하러 한 음식점에 갔다. 주방에 덩치 큰 애가 있었는데 물감을 맞은 친구더라. 그 친구가 '성태 네가 그렇게 해줘서 내가 강해져야겠다 싶었다'며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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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