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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라이언이 청소용품에만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썼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더러우면 다 미친 거다", "그렇게 보면 진짜 인간들이 제일 더럽다", "더러우면 되게 싸가지 없게 느껴진다", "너무 화가 난다"며 결벽증 증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나도 '내가 미친놈이구나'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브라이언은 "청소기는 4대가 있고, 향초는 방마다 켜놓는다"며 "청소용품에 1억 원 조금 안 되게 쓴 거 같다. 잠만 자는 거 빼고 청소하고 TV보고, 청소하고 운동하고 그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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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그를 마주한 순간 청소는 끝나지 않는 지옥이 된다'는 자막을 삽입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브라이언이 등장하는 '청소광 브라이언'은 오는 17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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