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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임지연 생각해 매너손?!
강아랑은 이도현와 공개열애중인 배우 임지연을 떠올린 듯, "옆에 연진님이 있어야 하는데… 공교롭게도 저는 진짜 기상캐스터네요. 여러 일정을 대한민국 공군과 함께해서 기쁩니다! 좋은 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기상캐스터로 나온 바 있다.
한편 사진속 이도현은 한 손을 뒤로 한 채 강아랑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14일 입대,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이도현은 2025년 5월 13일 전역 예정이다.
이도현은 입대 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더 건강한 사람으로, 더 멋진 배우 이도현으로 돌아오겠다"라며 "군대 안에서도 잘 적응하고, 훈련도 열심히 받아서 더 멋들어진 모습으로 짠 하고 나타나겠다. 기대해달라"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