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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손헌수(43)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앞서 손헌수는 지난 2월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너무 아름다운 분이 제게 고백을 했다. 그때는 이성에게 관심이 없어서 거절했는데 박수홍, 진성 선배님이 '꼭 만나라. 놓치면 안 된다'고 해서 한라산 정상에서 고백했다"고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예비 신부에 대해 "교과서에 나올 법한 분이다. 중의학을 배워서 부항 치료와 뜸, 마사지까지 직접 해준다. 지금은 제가 그분을 더 사랑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