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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가 첫 여행지에서 가이드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첫 번째 여행 이탈리아의 가이드를 맡은 알베르토는 "첫 번째 여행에서 가이드를 맡았다. 모든 사람의 불만을 들어주는 역할이었다"라며 "원래 가이드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께 물어봐도 어렵다고 하실 것이다. 저도 제대로 경험해본 것 같다. 가이드니 힘들었던 것이 당연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해준 분은 조현아다. 정말 제일 힘들 때 현아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첫 날에는 불만 있으면 힘들었는데, 둘쨋 날에는 피드백 받는 것이 도움되더라. 오히려 매일매일이 불만과 피드백 받으니 바로 다음 개선하고 덕분에 좋아진 것 같다"고 짚었다.
그러자 고규필은 "이런 프로그램 계기로 알베르토가 가이드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혹독하고 냉정하게 평가를 했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을 하면 할수록 더 재밌어졌다. 고객들 몫도 큰 것 같다"며 웃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