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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곽튜브가 '데블스플랜' 출연 후 받은 악플에 대해 털어놨다.
본격적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 각자 주변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궤도는 "과학자 분들은 너무 좋아하신다. '네가 가서 과학자의 이상을 실현시켜줬다'더라. 과학 기술이라는 거 자체가 모두에게 어떠한 대가 없이 나눠야 하니까. 이게 바로 니콜라 테슬라의 정신"이라 밝혔다.
반면 하석진은 "저는 검색하니까 싸움판이 너무 벌어져있더라. 계속 싸우고 있으니까 상처받더라"라고 토로했다. 이에 박경림, 서동주는 "주변에서 하석진 멋있다고 난리더라", "일단 오빠는 잘생겼다고 난리"라고 하석진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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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곽튜브는 "저는 팬이 안 생겼던데"라고 어리둥절했다. 곽튜브는 "일단 12개국어로 욕을 먹었다. 번역기를 돌려보니까 인도네시아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다양하게 욕을 먹었다. 대부분 'FAT'이 들어가있더라. '멍청한 FAT'이라 해서 살을 좀 빼야겠다 싶었다. '데블스플랜' 끝나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박경림 역시 "저한텐 별로 반응이 없다. 어떻게 된 거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동주는 "제 주변에서 언니 반응이 진짜 뜨겁다"고 했고 박경림은 "그 분들은 인터넷을 안 하나보다. 왜 다 구전으로만 전해지냐"고 토로했다.
정종연PD도 "박경림 씨를 통해서 삶의 지혜를 얻었다, '인생은 박경림처럼' 하는 사람이 많더라"라고 말해줬고 박경림은 "그런 건 어디서 보고 오냐"며 "'동주 엄마다'라는 얘기 많이 듣는다. 4살 차이에요 여러분"이라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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