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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남보라가 동네에서 나쁜 짓을 못하는 이유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남보라는 사람 손길을 무서워하는 사랑이에 "너무 불쌍하다. 괜찮아~ 대체 무슨 일을 겪은 거니"라며 마음 아파했다.
남보라는 사랑이를 임보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날 사랑이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사러 반려동물용품 가게를 찾았다.
이때 갑자기 누군가 남보라에게 "오랜만에 본다"며 반갑게 말을 걸었다. "동생들이랑 같은 초등학교 다녔다. 다윗이랑 친구다. 어렸을 때 많이 봤었다"는 동네 주민의 말에 남보라는 "안부 전해주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남보라는 자신의 인생 좌우명이 "착하게 살자"라며 "착한 게 똑똑한 거다. 평판이 재산이다"라고 밝힌 바, 동네 주민과 만난 후 남보라는 "동네에서 나쁜 짓 못한다니까. 동생 친구였다. 하나 걸러 하나다가 다 동생 지인이다"라며 착하게 살아야하는 이유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