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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옥문아' 임수향이 배우 차은우와의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임수향은 14살 때 미국으로 떠난 조기 유학 경험을 밝히며 "저는 조기 유학 실패자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미국 유학 당시 한국의 수학 진도가 워낙 빠르기도 하고, 계산기를 쓰는 미국 친구들 사이에서 암산을 했더니 수학 천재가 왔다며 학교가 난리가 났었다"며 "그리고 어렸을 때 악기를 배웠던 경험으로 음악 천재 소리까지 들었다"라고 미국에서 뜻밖의 '수학 천재', '음악 천재'로 불리게 된 이유를 전해 폭소를 안긴다. 하지만 미국에 가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임수향은 1년 만에 짐 싸 들고 한국으로 귀국했다며, 학창 시절 '조기 유학 실패자'로 등극하게 된 비화를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