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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마무 휘인이 무대 공포증과 타투에 대해 털어놨다
보미가 "어떡하냐. 나 절대 못 한다. 안 그래도 무대 공포증 있는데"라고 말하자 휘인은 "원래 나는 긴장이라는 걸 해본 적이 잘 없다. 나 자신이 너무 싫을 정도로 떨었다. 입이 떨리고 마이크를 잡는데 손이 떨리고. 너무 싫었다. 손에 땀 나고 차가워졌다"라고 털어놨다.
"지금은 괜찮아졌냐"고 보미가 묻자 휘인은 "아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여유도 생기는 반면 생각이 오히려 더 많아져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휘인은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 크니까 그런 것 같다. 거기에 도달해야 하니까 긴장이 된다"라며 "주변에서 '너 잘하잖아'라고 해도 안 들어온다. 지금까지 한번도 내 무대에 만족해 본 적이 없다"고 완벽주의 성향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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