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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모델 겸 배우 루 쿠마가이와의 결혼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그의 아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형을 만났다'는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다니엘 헤니가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지난 2018년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동일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 등을 근거로 열애설이 보도 됐고, 소속사를 통해 "사적인 모임에서 만난 친한 동료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이 열애설을 계기로 인연이 이어진 것으로 밝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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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니엘 헤니는 그동안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활기차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 "건강하고 재밌는 사람" 그리고 "연기생활을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으로 꼽았다. 실제로 루 쿠마가이의 개정에는 수영과 등산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로, 지난 6월에는 태권도 승단 심사에서 1단을 딴 수료증과 영상 등을 공개했다. 건강한 웃음이 매력적인 루 쿠마가이의 매력에 많은 팬들은 '이상형을 만났다'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영화 '도그 데이즈'(감독 김덕민)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