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소중한 그녀'를 가평 집으로 초대해 '멘토 군단'을 과몰입시킨다.
꽃집 사장은 예쁜 꽃다발을 완성해 김동완에게 건네며, "저도 프러포즈 받을 때 꽃 받았다"고 웃는다. 이에 김동완은 "나 빼고 다 결혼하는 것 같아요"라며 신세한탄을 한다. 급기야 김동완은 꽃집 사장이 "빨리 (결혼) 하세요"라고 인사하자, "이미 빠른 게 아니어서.."라고 덧붙여 짠내를 유발한다.
꽃다발을 챙긴 뒤 차에 올라탄 김동완은 곧장 한 여성에게 전화를 건다. 그러면서 "잘 오고 있어?"라고 묻는데, 이를 지켜보던 '멘토 군단'은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환호한다. 김동완은 "저의 그녀입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그녀를 집으로 초대했다"고 밝힌다. 이윽고 가평 집에 도착한 김동완은 각종 요리와 파티용품을 세팅을 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얼마 후, 김동완이 기다렸던 '그녀'가 "오빠!"라고 부르며 반갑게 등장하자, '멘토' 이승철은 "지금 동완이가 결혼하면 (심)형탁이한테 역전승을 하는 것"이라며 격한 응원을 보낸다.
|
|
|
|
|
|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