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경준의 아들 5살 정우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그런가 하면 정우가 여동생 별이 케어 중에 난관에 봉착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별이가 배변 패드에 응가를 한 것. 정우는 아빠 강경준이 응가를 치워보자고 하자, 씩씩한 대답과 함께 응가 청소에 나선다. 그것도 잠시, 정우는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별이의 응가 위에 냅다 휴지를 투척한 뒤 슬금슬금 뒷걸음질하며 줄행랑을 쳐 웃음을 선사한다. 급기야 정우는 "나 별이 똥 냄새나. 아빠가 해"라며 아빠 강경준에게 다급히 SOS를 요청해 삽시간에 '막내 모드'로 돌변해 폭소를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과연 정우가 여동생 별이의 응가 치우기에 성공해 오빠미 탈환을 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2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99회는 오는 24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