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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부캐 '킹 스미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이 영국 출신 팝스타 샘 스미스를 만난 후의 리얼한 반응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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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공연 며칠 전부터 "내돈내산으로 샘스미스 콘서트에 간다"며 예고했던 황제성은 실제로 샘 스미스와 닮은꼴 분장으로 콘서트장에 등장해 현장의 시선을 강탈했다. 황제성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황제성과 샘 스미스가 만난 모습은 황제성의 유튜브 '킹 스미스'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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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은 황제성은 지난 2월 패션 매거진 GQ코리아와 '킹스미스' 콘셉트로 화보을 진행, 역시나 샘 스미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킹스미스'를 활용한 새로운 웹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부캐 활동 시작에 나선 것이다. 그리고 드디어 황제성은 내한한 샘 스미스와 만나며 닮은꼴 팝스타를 실제로 보는 꿈을 이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