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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임영웅이 친구들과 합숙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합숙 2일차 아침. 임영웅과 친구들은 아침 식사 후 달리기를 하기 위해 경기도의 한 공원에 모였다.
임영웅은 "이제 매일 아침에 런닝을 뛰고 축구 훈련을 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후 40분 동안 쉬는 시간 없이 완주를 마친 임영웅은 "개운하다.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숙소에 도착한 임영웅은 친구들을 위해 카프리제를 준비했다. 토마토와 치즈를 썰어 만든 임영웅 표 카프리제와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에 친구들은 "제벌 그럴싸하다"며 감탄을 터트리며 맛있게 먹었다.
임영웅은 "같이 매주 축구를 하는 축구 팀원들이다. 축구와 나이를 떠나서, 어느 정도 비슷한 또래고 잘 맞으면 친구지 않나. 평소에 너무 자주 만나고 서로의 삶에 있어서 의지가 되는 친구들이다"라고 친구들을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