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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창성이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유를 공개했다.
경기 직후 정찬성의 갑작스런 은퇴 선언에 눈물바다가 됐고 그를 기다리던 아내는 "아니야~ 아니야~"라며 현실 부정을 했다고. 하지만 그는 "뭐가 아니야~"라는 장난으로 MC들을 웃음에 빠트렸다. 그 이후 180도 달라진 아내의 반응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은퇴 경기를 냉철하게 분석한 아내가 그에게 "너 이제 많이 갔구나"라고 했다는 것. 이후 정찬성에게 아내는 "잘 은퇴했다"며 서로 티격태격하며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짐작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