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힘들었던 금단현상을 이겨내고 20년 째 '노담'에 성공한 근황을 밝혔다.
김숙의 지인은 "왜 끊었는지 얘기했냐. 자고 일어났더니 언니가 눈이 시뻘개져 있더라. 이제 담배를 안 피우겠다더라 갑자기. 왜 그러냐 했더니 밤새 흡연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관한 영상을 본 거다. 겁을 먹어서 금연초를 시켰다"고 김숙의 금연 계기를 밝혔다.
|
마지막으로 김숙은 "제가 이런 얘기를 했다. 담배를 끊을 바엔 친구를 끊겠다. 그렇게 얘기했던 저도 노담에 성공했다"고 '노담'을 장려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