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제 그의 아내 전혜진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어 그는 "이선균 씨는 대표적 애처가이자 아들 바보로 소문난 배우다. 최초 보도 후 이선균 씨는 아내 전혜진 씨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한다"며 "실제 지인들에게 확인 결과 전혜진 씨는 충격과 공포를 넘어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또 "이선균 씨가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아이들의 애틋한 아빠였다"며 "전혜진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 최초 보도 이후 두 아들을 생각해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
덧붙여 "이번 일의 후폭풍은 전혜진 씨와 두 아들들이 감당하고 있다. 두 아들은 중학생, 초등학교 5학년이다"라며 "이미 두 아들이 알 것 다 알고, 인터넷도 할 줄 알기 때문이다. 전혜진 씨는 정신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