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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아내 전혜진, 실신 수준의 쇼크 받아…두아들 때문에 정신 부여잡아"('연예뒤통령')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23-10-27 08:29


"이선균 아내 전혜진, 실신 수준의 쇼크 받아…두아들 때문에 정신 부여잡…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제 그의 아내 전혜진이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26일 유튜버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이선균 일탈 마주한 전혜진이 보인 실제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선균은 "마약 말고도 더 충격적인 건 여자 문제다. 이선균 씨는 유부남이다. 그래서 치명적이다. 유흥업소 실장과 사적 만남을 7회나 가졌다"며 "와이프도 이름이 알려진, 그것도 배우 전혜진 씨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선균 씨는 대표적 애처가이자 아들 바보로 소문난 배우다. 최초 보도 후 이선균 씨는 아내 전혜진 씨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고 한다"며 "실제 지인들에게 확인 결과 전혜진 씨는 충격과 공포를 넘어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또 "이선균 씨가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아이들의 애틋한 아빠였다"며 "전혜진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의혹 최초 보도 이후 두 아들을 생각해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선균 아내 전혜진, 실신 수준의 쇼크 받아…두아들 때문에 정신 부여잡…
그는 "이선균 씨의 활동에 비해 전혜진 씨도 배우였지만 활동이 상대적으로 덜했다. 전혜진 씨 스스로 엄마, 아내로서 희생했다. 남편을 적극적으로 밀었다고 한다"며 "전혜진 씨에게 상당히 많은 작품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남편보다) 많이 거절하고 가정에 충실해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일의 후폭풍은 전혜진 씨와 두 아들들이 감당하고 있다. 두 아들은 중학생, 초등학교 5학년이다"라며 "이미 두 아들이 알 것 다 알고, 인터넷도 할 줄 알기 때문이다. 전혜진 씨는 정신을 부여잡고 버티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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