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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엄기준이 7인에게 자신이 이휘소라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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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은 "우리가 당신의 말을 들어야 할 이유가 있을까?"라며 번뻔하게 반발했다. 그러자 매튜 리는 금라희가 매튜 리에게 보낸 유혹의 문자, 차주란(신은경 분)과 남철우(조재윤 분)의 잠자리 현장 등 영상을 공개해 망신을 줬다. 강기탁(윤태영 분)은 7인에게 "케이 손에 허무하게 죽든지 속죄의 기회를 얻던지"라며 자신들을 따르라고 압박했다.
기사입력 2023-10-27 22:21 | 최종수정 2023-10-2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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