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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러브 라인과 사건 조사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결국 희식은 류시오(변우석 분)가 만든 특별 팀에 들어간 남순과 공조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마약의 본거지가 두고라고 의심하고 있는 희식은 결정적인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의 수사가 점차 진실을 향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회에서 희식은 비밀을 감춘 헤리티지 클럽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는 남순의 첩보를 듣게 된다. 그는 "나한테 맡겨! 내가 누구야? 강남순이야!"라고 외치는 남순에게 믿음직함을 느끼면서도 이내 "내가 걜 뭘 믿고 혼자 들여보낸 거야 그것도 두고 대표 사무실을?"라며 불안해하며 과연 이들의 공조가 어떤 결과를 만들지 궁금케 했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