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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남길의 선행이 또 시작된다.
길스토리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은 MBC 로드 다큐멘터리 '뭐라도 남기리'에서 양창모 의사를 만나 왕진을 함께 다니면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실상을 알게 됐다. 이에 김남길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실내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어르신들 집을 수리해 주자고 제안해 호호호방문진료센터, 소양감댐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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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공공예술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