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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장혁이 22일부터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합류한다.
제작진 측은 "그간 어디서도 보기 어려웠던 장혁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장혁이 아닌 인간 장혁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혁은 1997년 드라마 '모델'로 데뷔 후 26년 동안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 KBS 드라마 '추노'를 통해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이후로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아이리스2',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이스', '돈꽃', '패밀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하며 믿고 보는 명품 배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