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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전 SM 엔터테인먼트 CEO인 한세민 의장이 29일 TITAN CONTENT(타이탄콘텐츠, 이하 TITAN)의 출범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미국에 설립된 K-POP 회사인 TITAN은 미국을 기반으로 동서양을 연결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을 탄생시킬 전망으로 로스앤젤레스에 헤드쿼터와 스튜디오를, 서울에도 오피스와 스튜디오를 갖추며 K-POP 시장의 혁신을 선도해 나갈 태세를 마쳤다.
TITAN의 CEO 강정아는 "TITAN은 동서양을 연결하며 전 세계적인 규모의 K-POP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최고의 글로벌 시스템과 노하우를 통하여 글로벌 최고의 K-POP 아티스트와 브랜드를 만들고 미래를 지향하는 Web3 기술과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CBO 돔 로드리게즈(Dom Rodriguez)는 "TITAN과 함께한다면 획기적인 혁신과 창의성, 그리고 세계적인 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차세대 K-POP을 이끌기 위해 TITAN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이야기했다.
TITAN의 시드 라운드(Seed Round) 투자는 유수의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RW3 Ventures와 Raptor Group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Animoca Ventures, Sfermion, Bell Partners AB, Infinity Ventures Crypto, Scrum Ventures, Heros Entertainment 등 8개의 글로벌 투자회사 및 전략적 파트너들도 함께 투자에 참여했다.
TITAN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