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지민, 뷔, 정국이 오는 12월 중순 육군 현역으로 나란히 입대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
|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 시작 소식이 전해진 뒤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12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라며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이다. 그래서 이기적인 말은 못 하겠지만 갔다 와서 저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이라며 팬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12월, 올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서로 다른 사단 산하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