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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정성에 감동 받았다.
장영란은 "잡지에 장수가 예전엔 2장에서 이제 6장에서 너무 뿌듯해 하는 남편"이라면서 조심히 사진과 잡지를 정리하는 한창을 바라봤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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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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