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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손예진이 초겨울 라운딩을 즐겼다.
그는 "이제 진짜 2023년이 한 달 남았어요. 천천히 가라..시간아아"라며 빠르게 가는 시간에 탄식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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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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