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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가 넘치는 에너지로 새로운 '준범자이저'의 탄생을 알린다.
이어 준범은 우뚝 선 채 집안 곳곳을 자유자재로 활보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등 쉬지 않는 행동력을 내뿜는다. 이에 제이쓴은 "요즘 준범이가 걷기 시작해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돌아다니고, 끌고"라고 전하며 유아용 의자에만 얌전히 앉아있던 '아기 준범' 시절을 회상해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준범은 제이쓴이 하는 모든 행동을 따라하며 '슈퍼 따라쟁이'까지 등극한다고 해 어느새 훌쩍 자라 넓어진 활동 반경을 자랑하는 '준범자이저'로 탈바꿈한 준범의 통통 튀는 활약에 본방송을 향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5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