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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돌'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가 넘치는 에너지로 새로운 '준범자이저'의 탄생을 알린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 505회는 '너와 함께면, 매일이 크리스마스'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은 15개월 아들 준범에게 겨울 분위기의 낭만을 알려주기 위해 본업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면모를 뽐낸다. 그런 가운데 준범이 놀라운 '에너자이저'의 탄생을 알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준범은 우뚝 선 채 집안 곳곳을 자유자재로 활보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등 쉬지 않는 행동력을 내뿜는다. 이에 제이쓴은 "요즘 준범이가 걷기 시작해서 눈을 뗄 수 없어요. 돌아다니고, 끌고"라고 전하며 유아용 의자에만 얌전히 앉아있던 '아기 준범' 시절을 회상해 웃음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준범은 제이쓴이 하는 모든 행동을 따라하며 '슈퍼 따라쟁이'까지 등극한다고 해 어느새 훌쩍 자라 넓어진 활동 반경을 자랑하는 '준범자이저'로 탈바꿈한 준범의 통통 튀는 활약에 본방송을 향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5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